-
홍영표 통일장관 문재인 대표 방문
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실에서 문재인 대표를 만나 남북 고위급접촉 결과 보고를 했다. 새벽까지 이어진 남북 고위급접촉으로 피곤한 모
-
“NLL 포기 발언, 문재인이 미리 준비” … 새누리 또 폭로
노무현 전 대통령의 ?NLL 포기 발언’에 대한 공방이 거세다. 민주통합당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이 14일 새누리당에 사실 관계를 밝힐 것을 촉구하고 있다(왼쪽). 같은 날 새누리당
-
이인영 4위·최재성 탈락 … 엇갈린 486
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대회장은 웅성거렸다. 조직에서 열세라는 예상을 깨고 빅3에 이어 종합 4위를 차지한 이인영(46) 전 의원 때문이었다. 이 전 의원은 현장 투표에서 강점을 보
-
정동영 ‘선방’ 정세균 ‘추락’
‘빅 3’(손학규·정동영·정세균)의 운명이 갈렸다. 김충조 선관위원장이 공식 결과를 발표하기 전 ‘손학규 대표 당선’이란 방송 자막이 먼저 전해졌다. 단상에 있던 정세균 전 대표는
-
도덕성마저 … “386 정치, 노무현과 함께 몰락했다”
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된다. 한국 정치의 비극이다. 그 비극의 정점에 한 시대의 정치 세력이 함께하고 있다. 청와대와 정부, 당에서 노무현 시대를 상징해 온 아이콘, 38
-
“한나라 압승하면 일당 독재”
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(오른쪽에서 셋째)가 비례대표, 지역구 후보들과 함께 3일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사진=강정현 기자]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부재자 투
-
손학규·정동영 ‘서울 투톱’ 나서나
총선을 앞두고 민생 탐방에 나선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10일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산낙지를 들어보며 상인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. [사진=송봉근 기자]통합민주당 안 두 거물인
-
김근태 '킹 대신 킹 메이커로'
12일 오전 10시5분 국회 본청 기자회견장. 열린우리당 김근태 전 의장이 긴장된 표정으로 회견장에 들어섰다. 뒤로는 지난주 탈당한 임종석.이인영.우상호.우원식 의원 등이 따랐다.
-
'비료 고민' 여권 일각 20만t 지원 추진 정부선 부정적 입장 강해
지난 1월 북한이 요청한 비료 50만t 가운데 일부를 이달 중 지원하는 방안이 여권 일각에서 검토되고 있다. 여권 관계자는 11일 "비료 지원 시기가 더 늦춰질 경우 북한의 식량난
-
[여당 당권경쟁 관전 포인트] '적과 동지' 뒤섞여 혼전
열린우리당의 당권 경쟁 구도가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. 개혁.실용 간의 노선 대립을 기본 축으로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둔 당내 계파들의 역학 관계와 지역 변수 등이 3중.4중으로 거미
-
열린우리 계파 대결 점화
열린우리당의 4월 당 의장 경선에서 구 당권파와 재야파가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. 이들은 열린우리당 안에서 양대 계파로 분류된다. 당초 양측 모두 후보를 내지 않을 움직임을 보이면서
-
[정가초점]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
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.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.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